베이비프렌즈(BabyFriends), 우리아이 또래를 찾아 공감대 형성을 도와주는 모바일 기반 SNS 플랫폼

가치커뮤니케이션(Gachy Communication)은 일반적인 마케팅 회사와는 다르게, 타겟팅 전문 마케팅 회사로 임신, 출산, 육아 분야에 특화된 스타트업이다. 약 1여년간 회사를 운영하며 엄마라는 타겟군들의 성향을 분석 경험한 바탕으로 이들이 새롭게 선보인 어플리케이션 ‘베이비프렌즈(BabyFriends)‘는 엄마들이 주변에 자기 아이와 개월수가 같은 아이를 찾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기반 SNS 플랫폼으로서 아이와 엄마가 함께 공감할수 있는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베이비프렌즈 만에 매력

흔히 육아커뮤니티라고 하면 네이버 카페를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그 카페 안에서도 공통적으로 엄마들이 올리는 게시글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아기가 00개월인데 아기친구찾아요’ 라는 글이다. ‘왜 아기친구를 찾을까?’하면 0세부터2세까지의 성장속도는 성인에 20배에 가깝기때문에 1개월 아이와 5개월 아이는 성인 기준 5년에 차이가 난다. 그러한 이유로 엄마는 자신의 아이와 비슷한 개월수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어하며, 자신에 애로사항을 나누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부분이 베이비프렌즈 개발에 메인 핵심코어로 작용하였다.

‘베프찾기’ 메뉴를 통해 자신의 거주지역을 기반으로 주변에 몇개월령된 아이들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 톡과 같이 ‘쪽지’기능으로 대화가 가능하다.

오픈 2개월만에 2만통의 대화

9월9일 오픈이후 2개월만에 회원들이 나눈 쪽지수는 2만통에 달했다. 이는 회사가 바라보고 있는 시각이 틀리지 않음을 증명하고있다. 초기 버전(1.0.0)에는 쪽지기능에 불편함이 있어 사용중 카카오톡 아이디 교환으로 넘어간 후 대화가 이어지는것이 주였으나, 버전(1.1.0)업데이트 이후에는 카카오톡 아이디를 교환하는 수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한다.

왜 엄마친구가 아닌 아기친구인가

80년생인 A엄마는 6개월에 아기가 있고, 79년생 B엄마는 12개월에 아기가 있다. 두 엄마는 육아 커뮤니티를 통해 만났지만 A엄마의 관심사는 아이에 성장발달과 분유에 관심이 있었고, B엄마는 이유식과 언어 발달에 관심이 많다. 나이가 비슷한 둘은 금방 서로의 공감대 형성의 어려움을 느껴 이 만남은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여자는 엄마가 되는순간 모든 기준이 아이에게 맞춰진다. 6개월과 12개월에 차이는 좋아하는 화장품 브랜드에 차이가 아닌 삶에 방식에 차이인것이다. 이것이 바로 베이비프렌즈가 아기친구를 선택한 이유이다.

육아SNS가 관심받고있다.

현재 모바일 육아SNS는 다음(NIS)의 ‘해피맘’, 스마일패밀리(김동신대표)의 ‘스마일맘’, 우아한언니들(설보미대표)의 ‘수다마마’ 그리고 가치커뮤니케이션에 ‘베이비프렌즈’가 있다. 모두 2013년에 스타트업한 서비스로 각자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듯이 육아SNS 라는 새로운 시장이 신선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4개의 회사가 각자의 경쟁력을 가지고 어떻게 이 시장을 선도해 나갈지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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