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 웹툰 전문 플랫폼 ‘웹툰스타’ 런칭! 전 국민 웹툰작가 데뷔 프로젝트 개시
웹툰·디지털만화콘텐츠 전문기업인 (주)파프리카미디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한 ‘2013 신인작가발굴매니지먼트’사업의 하나로 웹툰 전문 플랫폼인 ‘웹툰스타‘ 서비스를 지난 13일에 공개했다.
‘웹툰스타’는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 사이트의 웹툰 서비스나 레진코믹스와 같은 웹툰 서비스이나 스토리 중심의 웹툰을 중점적으로 발굴하는 서사웹툰 전문 플랫폼이다.
‘웹툰스타’는 웹툰 서비스 산업의 구조상 스토리 중심의 웹툰보다는 에피소드 형식의 생활툰과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 중심의 콘텐츠들이 다수 양산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다양한 2차 콘텐츠의 기반이 될 수 있는 OSMU의 원천 소스로서 서사(스토리) 중심의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자 한다.
이에 ‘웹툰스타’는 1월 13일부터 총상금 1천8백만 원 상당의 상금과 수상자 전원에게 정식 연재 기회를 제공하는 ‘웹툰스타 공모전’을 시작으로, 2월에는 웹툰 작가를 희망하는 일반인이나 아마추어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웹툰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며, 3월에는 만화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전공자 작품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웹툰스타 공식 블로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파프리카미디어 정진균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 만화산업은 웹툰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아 많은 성장과 변화가 진행 중이다. ‘웹툰’콘텐츠가 영화, 드라마, 공연 등 다양한 2차 저작권 산업의 원천산업으로서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탄탄한 스토리 구조를 기반으로 하는 ‘서사웹툰’이 많이 나와야 하며, 당사에서는 ‘웹툰스타’서비스를 통하여 ‘서사웹툰’ 발굴사업에 집중하고 웹툰 콘텐츠 자체의 창조적 가치를 키우고자 노력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웹툰스타’는 모바일웹 또는 구글 플레이(앱스토어는 1월 중 런칭 예정)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피가루의 <몸>, 이유정의 <산호>, 조유락의 <마음을 파는 가게> 등 쟁쟁한 작가의 신작이 연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