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팔 웹소설, 퍼블리싱 계약 통해 중국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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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웹소설 북팔은 12일 중국 심천(Shenzhen)에서 중국 유통사인 할로게임즈와 웹소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할로게임즈는 2010년 중국 심천 IT단지에 설립된 회사로, 심천정부 및 신문그룹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게임유통과 플랫폼 운영을 담당해왔다.

북팔 관계자는 그동안 한국 웹소설이 중국시장에 일부 작품별로 소개된 바는 있지만, 모바일 앱 서비스 정식으로 퍼블리싱 계약한 경우는 최초라는 점이 중국 파트너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밝히고 있다.

북팔 김형석 대표는 “심천은 중국 3대 도시로 젊은 층이 많고 홍콩과 가까워 한류의 영향에 민감하다는 점에서 한국 웹소설을 중국에 알리는데 최적의 포석이다”라며 이번 계약의 의미를 평가했다.

한편, 북팔은 같은 날 심천에서 심천출판그룹, 스페이스그룹과 오프라인 광고마케팅 협약식도 함께 진행했다. 심천출판그룹은 국가 공기업으로 심천 3대 오프라인 서점을 소유하고 있으며, 스페이스 그룹은 부동산투자 회사로 30개의 대형 쇼핑몰을 운영하는 회사다. 북팔 웹소설이 정식 서비스되면 이들이 운영하는 주요 시설에 옥외 광고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집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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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요한
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연예인을 따르는 사생팬처럼 스타트업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