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화 작업에 박차 … 짜이서울, NICE그룹으로부터 30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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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대상 한국 여행 서비스 플랫폼 회사인 ㈜짜이서울(대표 이경준, 장재영)이 NICE그룹으로부터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짜이서울은 방한 중국인 관광객 대상 한국 여행 서비스 플랫폼이다. 2011년부터 요우커(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소, 식당, 관광명소, 쇼핑몰 등 정보 콘텐츠와 할인쿠폰을 담은 매거진 ‘짜이서울’을 발행해 매달 한국과 중국 현지에서 배포하고 있으며, 누적 발행부수가 165만부에 달한다.

짜이서울은 매거진 창간 이후 지금까지 축적해 온 양질의 중문 한국 여행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확대, 웹과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직접 취재한 여행 정보와 객실 예약, 식사 선불권, 지방투어 등 여행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로 중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짜이서울은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중국 법인을 중심으로 한 중국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짜이서울은 20여명의 중국인 전문가들을 현지 채용하여 중국 내 로컬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현지의 주요 여행사인 씨트립(C-TRIP)과 충요(穷游), O2O 플랫폼 개발사인 다중디앤핑(大众点评), 메이투안(美团)과의 제휴를 체결, 요우커 대상 여행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등 본격적인 현지 마케팅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짜이서울 이경준 대표는 “올해 초 강남구와 MOU를 체결하고 중국 현지 블로거를 한국으로 초청하는 등 짜이서울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한 요우커 마케팅이 현지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중국 현지 제휴처를 확대하고 현지인들의 요구에 최적화된 서비스 개발로 더욱 본격화된 중국 현지 마케팅에 나서, 앞으로 방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한국 여행 O2O 플랫폼 서비스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NICE그룹은 “차별화된 요우커 타깃 콘텐츠와 이에 대한 마케팅 노하우를 가진 짜이서울은 요우커1천만 시대를 앞두고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회사 중 하나”라며 “향후 그룹이 가진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짜이서울이 보유한 콘텐츠 DB에 접목해 더욱 현지인들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창출하고,그룹의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OKPOS와 같은 지급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짜이서울의O2O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는 등 이번 투자를 계기로 양사간에 다양한 시너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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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요한
기자 / 제 눈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연예인입니다. 연예인을 따르는 사생팬처럼 스타트업의 오늘을 기록합니다. 가끔 서비스 리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