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오렌지 팹 데모데이 대만’에 국내 스타트업 4개팀 참가 후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가 16일에 대만에서 개최되는 오렌지 팹 아시아 대만 데모데이에 국내 스타트업 4개팀의 참가를 지원하고 적극적인 후원에 나섰다.
오랜지 팹이란 오렌지 이동통신사에서 운영하는 이노베이션 센터다. 오렌지 팹에서 운영하는 아시아 권역 스타트업 프로그램인 ‘오렌지 팹 아시아’는 오렌지 이노베이션의 인력들이 30개국에 달하는 사업국가 및 2억 4천만명의 가입자 기반을 통해 스타트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열리는 ‘오렌지 팹 아시아 대만 데모데이’(Orange Fab Asia Taipei Demo Day)에는 경기센터가 후원하고 있는 2개 업체를 포함 총 4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경기센터가 지원하고 있는 스파이카, Wisewells 를 비롯 대구센터가 지원하고 있는 무빙키와 위드큐브는 데모데이에서 피칭 세션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부스를 운영하고 글로벌 벤처캐피탈(VC)과 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센터의 보육기업인 프라센도 오렌지 팹의 후원을 받아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오렌지 팹 데모데이 대만’에는 경기센터의 후원을 받은 기업을 포함 총 19개팀이 초대를 받았으며 그중 서울에서 8개팀, 도쿄에서 3개팀, 대만에서 8개팀이 참여했다. 오렌지팹 데모데이는 오는 12월에도 도쿄에서 스타트업 육성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센터는 오렌지 랩과 함께 입주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교환하는 등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고 기업간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