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엑스랩 2기 부트캠프 열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주영범 센터장, 이하 인천센터)가 주관하고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엔피프틴(이하 N15)이 운영, KT가 후원하는 ‘스마트 엑스랩(이하 SMART-X Lab) 2기 부트캠프’가 17일 개최되었다.
‘SMART X-Lab 2기’에는 스마트시티 및 ICT 분야 스타트업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팀은 레투스, 얼티밋드론, 와이티솔루션, (주)비주얼넷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8주간 전문적인 시제품의 기능 검증 및 고도화, 기술진단보고서, 비즈니스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또한 KT와의 사업화 연계, 입주 공간 제공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위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주영범 센터장은 “ ‘SMART X-Lab 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를 대표할 간판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SMART X-Lab 1기 였던 인공지능(AI) 엔진 개발 업체 마인즈랩은 산업은행, KEB하나은행으로부터 투자를 받았으며,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공기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엔팩토리는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초기 투자유치를 한 바 있다. 1기의 투자유치 합은 약 40억 원 규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