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위치기반 짐 보관 플랫폼 서비스 ‘백스테이션’ 베타 출시
부산시 지정 공유기업인 빌리쉐어가 관광지 주변 매장에 짐을 보관 할 수 있는 서비스 ‘백스테이션(이하 Bag Station)’의 베타서비스를 1월 21일 출시했다.
Bag Station은 온라인 예약결제를 통해 관광지 주변 매장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호스트(제휴매장)들에게는 추가수익을 제공한다.
관광객들은 체크인 전과 체크아웃 후 무거운 짐을 힘겹게 들고 다니거나, 짐 보관을 위해 숙소로 이동하며 시간과 비용을 허비한다. 하지만 Bag Station을 이용하면 관광지 주변의 제휴매장에 짐을 보관할 수 있어, 불필요한 이동시간을 아끼고 가볍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Bag Station의 호스트는 업종의 제한이 없다. 매장내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유휴공간과 cctv만 있다면 누구나 호스트가 될 수 있으며, 웹사이트를 통해 호스트 신청이 가능하다. 호스트는 짐 보관을 통한 추가수익 뿐만 아니라 서비스 이용자들이 매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에 매출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개발사 빌리쉐어 이승홍 대표는 “국내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과 함께 관광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필요하다”며 “Bag Station을 통해 관광편의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관광 서비스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