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agazine의 다음은? 소셜네트워크
GOOD 페이스북 페이지 타임라인에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음식을 저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작품이 있어 공유해보았다. So CREATIVE! 더 기쁜 건 이 작품이 한국인 디자이너 분의 작품이라는 사실~
그럼, GOOD(GOOD Worldwide, LLC.)은 대체 어떤 기업이길래?
GOOD은 세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개인과 기업, 비영리단체들을 연결시켜, 세상의 변화를 꿈꾸는 미디어 플랫폼이다. 다루는 주제는 환경, 교육, 도시 계획, 디자인, 음식, 정치, 문화, 라이프 스타일, 기술, 건강 등으로 다양하다.
2006년에 설립되었으며 1년에 4번 발행되는 인쇄 잡지로 유명하다. 하지만, 2011년 8월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인 크리스 휴즈가 설립한 Jumo라는 개인과 비영리 단체를 연결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합병하면서 세상의 변화를 위해 발로 뛰는 이상주의자들의 글로벌 커뮤니티로 확장한다. http://GOOD.is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형태이나, 기존에 다른 서비스와는 달리, Good.is는 모든 회원의 글로벌 뉴스피드를 편집 팀에서 구성한다.마치 잡지처럼 말이다.
또한 GOOD은 말도 안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정기구독자들이 지불하는 구독료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것이다.
GOOD의 창업자인 Goldhirsh는 한 인터뷰에서 전략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The idea was that we would incentivize consumers with the added benefit that their money goes to charity, incentivize these charities to reach their constituencies for the $20 donation, and enjoy the added marketing and public relations that would come from having an innovative strategy.”
구독료인 20달러를 자선 단체에 기부함으로 마케팅, PR에 더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이 파격적인 모델은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이 잡지는 200,000명 이상에 구독하고 파트너 기관에 백만 달러 이상 모금되었다.
특히 GOOD에는 데이터를 시각화 하여 보여주는 괜찮은 인포그래픽이 많이 있어 추천한다.
[출처]
http://www.good.is/
http://en.wikipedia.org/wiki/GOOD_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