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모닝커피’는 전화성 대표가 진행하는 유튜브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전 8시 40분 ‘전화성의 CNTV’ 채널에서 라이브로 방송되며, 다양한 스타트업의 핵심 역량과 시장 잠재성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실시간 댓글을 통한 시청자와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1. 페스터 기업은
페스터는 국산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의 스마트 그리드 솔루션을 연구 및 개발하는 기업이다. 전기차 충전기 및 에너지 저장 장치(ESS) 분야의 핵심 부품인 전력 반도체 모듈을 국산화하고 고효율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100%에 가까운 중국산 파워 모듈 의존도를 낮추고, 한국의 강화된 EMC(전자파 적합성) 기준을 만족하는 고품질 제품을 공급하여 국내 전력 반도체 기술 자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페스터는 현재 씨엔티테크의 서울시50플러스재단 지원 사업을 수행 중에 있다.
2. 페스터의 핵심 포인트
페스터는 고효율, 소형화, 고속 충전을 가능하게 하는 SiC 파워 모듈을 핵심 기술로 내세우고 있다. 이 SiC 파워 모듈은 기존 실리콘 기반 모듈 대비 냉각 효율성을 300% 향상시키고 발열을 낮추어 충전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 한다. 특히, 풀 브릿지 코리아 SiC 파워 모듈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EMC 클래스 B 공식 통과 및 EMC 필터 일체화에 성공하여, 한국의 까다로운 전파 잡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했. 이 파워 모듈은 급속·완속 충전기의 심장부로서 충전 성능과 안정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부품 이다. 페스터는 향후 이 모듈을 기반으로 화재 자동 감지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충전기 개발 및 충전기 회사에 부품 형태로 납품하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전략을 펼치고자 한다
3. 전화성의 원 포인트 코멘트
페스터는 스마트 그리드 시장의 핵심인 SiC 전력 반도체 파워 모듈의 국산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낸 기술 집약형 스타트업이다. 압도적인 냉각 효율성과 국내 최고 수준의 전자파 규격 만족은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전기차 인프라의 안정성을 높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급성장하는 전기차 충전기 시장에서 핵심 부품 공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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