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가 AI 에이전트 앱 서비스 ‘카나나(Kanana)’의 웹(Web) 버전을 출시했다.
카카오는 웹 버전 카나나 출시 초 개인 메이트 중심의 기능을 제공하며, 그룹방 기능 등은 단계적인 업데이트를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
첫 화면에서는 개인 AI 메이트 ‘나나’와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화면 왼쪽 리스트에서 스페셜 AI 메이트들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지난달 모바일 앱 카나나 업데이트를 통해 타로, 사주, 챌린지, 스터디 코칭, 보험 상담 등의 스페셜 AI 메이트 총 5종을 신설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웹 버전에는 카나나의 대화 주제들을 소개하고 활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카나나 더 알아보기’ 메뉴를 추가했다. 주제별 메이트를 소개하고, 카나나의 기능과 소식 등을 전달하는 공간이다.
향후 모바일 앱 카나나에서 지원하는 기능들을 웹 버전에도 순차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카카오 김종한 카나나 성과리더는 “더 많은 이용자들이 카나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확장했다”며 “순차적으로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모바일 중심의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더 넓은 환경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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