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화상 영어 회화 플랫폼 에피소든(Episoden)이 사용자들의 영어 회화 습관 형성을 돕는 새로운 기능 ‘Tribe 12(트라이브 12)’를 출시했다.
‘Tribe 12’는 영어 회화를 일상적인 루틴으로 만들기 위한 기능으로, 학습자들이 에피소든에서의 영어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목적으로 개발됐다.
Tribe 12는 사용자들의 활동 시간대를 분석하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2시간 구간을 기준으로 총 12개 그룹으로 구성된다. 사용자는 알림을 통해 자신이 속한 시간대에 접속하여 매일 같은 시간에 영어 회화 연습을 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시간대에 접속하는 학습자들이 반복적으로 만나 교류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사용자가 자신의 Tribe 12 활동 시간대(매일 2시간)에 에피소든을 이용할 경우, 매일 2개의 무료 화이트 티켓이 추가로 제공되며 7분 대화를 최대 15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에피소든의 임혜린 글로벌 프로젝트 리드는 “Tribe 12 기능은 단순히 사용자를 그룹화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 학습을 습관으로 만들고 같은 시간대에 활동하는 전 세계 친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영어 회화를 연습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피소든은 웹과 모바일 앱을 통해 2분 이내에 실시간으로 전 세계 사람들과 화상으로 영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서비스다. 2021년 출시 이후 170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2024년 8월에는 쿠팡이 주도한 4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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