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가 지난 10일 지역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ESG 프로그램 ‘카카오테크 캠퍼스’의 1년간 교육 과정을 마치고 각 대학별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비수도권 지역의 기술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는 강원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 등 5개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기술 인재를 육성해왔다. 이번 최종 발표회에는 총 134명, 22개 팀이 참여해 한 해 동안의 교육과 실습,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했다.
최우수상은 강원대학교 ‘강원대 2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학습 자료를 첨부하면 AI가 자동으로 문제집을 생성하고 학습 관리를 돕는 스마트 학습 플랫폼을 개발했다. 심사위원단은 완성도 높은 기술 구현과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을 높게 평가했다.
올해 발표된 결과물들은 청년 세대의 시각에서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한 서비스가 주를 이뤘다. AI 기반 면접 대비 서비스, 은둔 청년의 감정 케어 및 취업 지원 서비스 등은 기술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시도로 주목받았다.
카카오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국내 4대 과학기술원과 협력해 지역 AI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했으며, 소상공인 대상 ‘카카오 AI 사장님 클래스’, 대학생과 개발자가 협력하는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등을 통해 인재 양성과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
서은희 카카오 기술인재양성 리더는 “참가 학생들이 기술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번 결과물들이 향후 지역 사회와 청년 세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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