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데일리 벤처 투자 동향] 커머스, 농업, 교육 서비스에 투자활발
소셜 출판 플랫폼 짠샹(赞赏), IDG로부터 900만 위안(한화 약 16억원)의 시리즈 A 투자 유치
IDG캐피탈파트너스로부터 900만 위안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한 짠샹은 “누구나 도서 출판이 가능하다”는 모토로 운영되고 있는 소셜 출판 플랫폼입니다. 개인의 출판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줄 뿐 아니라 출간 된 후에도 대중과 감상을 공유할 수 있기에 사용자의 호응이 높은 서비스입니다.
모바일 커머스 화장품 브랜드 한슈(韩束), 4억 위안 (한화 약 707억원)의 전략 투자 유치
한슈는 2002년에 설립된 M-Commerce 화장품 브랜드입니다. 여타 화장품 브랜드 상품이 오프라인 쇼핑몰이나 브랜드 매장에서 판매되는 것에 비해 한슈는 인터넷과 모바일 기반으로 화장품을 판매하는 커머스입니다. 이는 최근 중국 메이커들의 트렌드이기도 하죠.
한슈는 이번에 4억 위안의 투자 유치를 했으며, 상해가화연합(중국 로컬 화장품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의 전 CEO가 투자를 리드했습니다.
P2P 대출 플랫폼인 푸롱바오 (付融宝) , 수천만 위안 (한화 수십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푸롱바오는 중소기업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 서비스로 최근 수천만 위안의 프리 시리즈 A 투자유치를 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유명 투자사들과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위해 협의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농업 전자상거래 사이트 이핀이찌아(一品一家), 600만 위안 (한화 약 106억원)규모 프리시리즈 A 투자 유치
중국 내 엔젤투자자로부터 600만 위안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한 유치이핀이찌아는 P2P+O2O 형식의 농업 전자상거래 서비스입니다. 중간단계 없이 생산 농가와 도시의 소비자를 일대일로 연결해주는 P2P 거래 플랫폼이죠. 최근 중국에서는 유기농 등 농업관련 서비스들이 각광을 받는 중입니다.
직장인을 위한 소셜 오락 플랫폼 즈네이왕(职内网), 천만위안 규모(한화 약 18억원) 시리즈 A 투자 유치
천만 위안 급의 시리즈A 투자를 한 유치즈네이왕은 직장인에게 인터넷 게임과 소셜 게임 등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민 상담까지 해주는 소셜 플랫폼입니다.
스마트 재능 플랫폼 리차이모팡(理财魔方), 천만 위안 (한화 약 18억원) 엔젤투자 유치
최근 라차이모팡에 V Capital (蝙蝠源创资本)을 비롯한 엔젤투자자들이 1000만 위안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리차이모팡은 빅데이터와 스마트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재테크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플랫폼입니다. 투자 금액에 맞는 투자 조합과 포션을 분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투자기관에서 구입한 상품의 현황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죠.
미야오쩐 시스템(秒针系统), 5000만 달러 (한화 약 55억)의 시리즈 D 투자 유치 성공 선포
제3자 광고 테크 회사인 미야오쩐이 5000만 달러의 규모 시리즈 D 투자 유치를 했습니다. 주요 투자사는 Primavera Capital (春华资本)이었습니다.
대학 입시 정보 플랫폼 “까오카오파이”(高考派), 하오웨이라이(好未来)에 피인수
까오카오파이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대학입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각종 대학 관련 소식 및 인기 전공 등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의 대학 지원 및 전공 선택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중국 교육관련 기업인 하오웨이라이가 최근 까오카오파이의 인수를 발표했습니다. 더불어 자사 “까오카오왕”과 “까오카오파이”를 통합한다고 공표했습니다. 이는 하오웨이라이의 분야 확장을 의미합니다.
출처원문 : IT 쥐즈 (IT桔子), 데일리 차이나 벤처 투자 동향 (5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