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해외 정부기관과 잇단 협력∙∙∙ 글로벌 진출 교두보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대표이사 사장 이상혁)이 최근 태국과 프랑스 등 해외 정부기관과 연이어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옐로모바일은 지난 23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태국 부총리 및 과학기술부, 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한 태국 정부 고위 대표단과 일대일 미팅을 갖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옐로모바일은 태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한국의 선진 기술 및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세금 혜택 및 현지 인건비 지원, 외자계 출자 지분율을 49%로 제한하는 규제 완화 등 현지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태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날 미팅은 태국 대표단의 요청에 따라 방한 일정 중 유일하게 진행된 스타트업 기업과의 일대일 미팅으로, 옐로모바일 측은 모바일 분야의 성장 잠재력이 큰 태국 창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24일에는 프랑스 정부의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대표 정책인 ‘프렌치 테크 허브’의 런칭 이벤트가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옐로모바일 사옥에서 진행된다. 이 날 행사에는 장 마르크 에로 프랑스 외무장관이 축사를 전달하고, 양국 스타트업 관계 기관 및 스타트업에서 2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 ‘프렌치 테크 허브’는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일본 도쿄 등에 이어 세계 6번째로 설립되는 ‘스타트업 시티’이다. 옐로모바일은 ‘벤처연합’이라는 혁신적 사업 모델 및 벤처 생태계에 긍정적 기여를 한 점을 인정받아 프렌치 테크 허브의 론칭 장소로 선정되었다.
옐로모바일 이상혁 대표는 “세계 각국의 벤처 생태계에서도 옐로모바일의 벤처기업 연합 시너지 사례에 주목하고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에도 옐로모바일 각 사업 부문별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동시에 국내외 벤처 기관들과의 교류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