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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맨땅에 헤딩하기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방경민 대표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플루고(Plugo)’의 창업자이다. 방 대표의 두 번째 창업으로, 그의 전자상거래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2016년, 방경민 대표는 인도네시아에서 전자상거래 솔루션 서비스 ‘토코톡(Tokotalk)’을 운영하는 코드브릭을 창업했다. 토코톡은 2023년 싱가포르 대기업 씨 리미티드(Sea Limited)와 인수·합병되었다.

방경민 대표는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의 변화, 특히 D2C 거래의 부상에 주목하고 있다. 구글의 전망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디지털경제 시장은 2025년까지 약 13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플루고는 소규모 사업자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11월, 플루고는 성장성을 인정받아 900만 달러(약 1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