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 맞춤형 인적성 검사’ 도입한 아이돌봄서비스
맘편한세상(대표 정지예)이 운영하는 아이돌봄 매칭 플랫폼 맘시터가 아이 돌봄 플랫폼 최초로 전국 모든 시터회원이 이용할 수 있는 ‘아이돌봄 인적성 검사’를 개발, 도입했다.
맘시터가 출시한 ‘아이돌봄 인적성 검사’는 시터회원의 성향이 아이돌봄 활동에 얼마나 적합한지를 확인하는 검사로, 교육심리 데이터 분석 전문 플랫폼 ‘위캔엘티디’와 함께 개발했다.
맘시터의 ‘아이돌봄 인적성 검사’는 보육교사 등 일부 대상 및 지역으로만 한정되었던 기존의 타 인적성 검사와 달리 아이돌봄에 관심있는 전체 대상 모두와 전국단위로 전면 확대했다. 응시자는 총 150 문항을 30분 이내에 완료해야 한다. 검사 후에는 정서안정성, 대인태도 등의 11가지 주요 항목별 점수와 종합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본인의 강점과 보완점을 확인할 수 있고 6개월마다 재응시가 가능하다. 검사에 응한 시터회원이 ‘응답 신뢰도’와 ‘아이돌봄 적합성’의 기준 점수를 통과할 경우, 부모회원이 확인할 수 있는 인증뱃지가 프로필에 노출된다.
맘시터 정지예 대표는 ‘아이돌봄 인적성 검사’ 도입에 대해 “지금까지 맘시터에서는 등초본, 가족관계, 건강, 학교 등 시터회원의 신원을 보증할 수 있는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도입, 부모회원들과 시터회원간의 상호 신뢰감 형성을 비롯해 큰 호응을 받아왔다”며 “이번 아이돌봄 인적성 검사로 인해 아이돌봄의 질은 물론 부모회원의 신뢰도 및 만족도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시터회원 뿐만 아니라 아이돌봄 분야에서 커리어를 꿈꾸는 보육교사, 유아동 교육 및 심리 전공 대학생 등에게도 ‘돌봄’에 대한 진정성 있는 직업의식과 전문성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