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셔, 한국팀 사상 첫 이더리움 글로벌 해커톤 우승
체인파트너스의 DeFi 자회사인 메셔(Mesher)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이더리움 해커톤에서 공동 우승(Top10 Finalist)을 차지했다. 역대 글로벌 이더리움 해커톤에서 한국팀이 수상한 것은 최초이다.
메셔는 코딩을 모르는 일반인들이 내려받아 디파이나 NFT, DAO 등 여러 웹3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웹3 단축키 앱스토어’ 스왈로우(Swallow)로 출전했다. 심사위원들은 ‘지갑이나 NFT를 넘는 참신한 아이디어’라 평가했다.
메셔는 이번 우승을 발판으로 내년 미국에서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대, 고려대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메셔는 작년 돈키를 출시해 누적 1조 8천억을 무사고로 예치한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