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운영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40명 모집
우수 스타트업 인재를 보육 및 육성하는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입교생을 모집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만39세 이하 우수 창업자를 발굴하여 입주공간, 교육 및 지도, 최대 1억 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창업 전 단계를 묶음(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운영사인 씨엔티테크의 강점을 살려 ‘민간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로 전환하여 운영하게 된다. 민간주도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투자재원과 창업 사업화 지원 역량을 갖춘 민간 운영사가 우수한 청년창업자를 직접 선발하고 교육 및 지도, 우수기업에 대해 투자유치 과정까지 책임지는 새로운 형태의 운영체계이다.
씨엔티테크는 2022년 1년 한해에만 총 152억, 104건 초기 기업에 투자하고 팁스 운영사로서 28건(직접 21건 간접7건)을 매칭하는 등 현재 누적 포트폴리오 300개 이상을 보유한 액셀러레이터 기관이다.
유권호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장은 “올해 경기북부창사는 새로운 시범 운영을 도입함에 따라 민간운영사의 자체 창업보육프로그램과 지역 내 유능한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기북부지역 청년창업 활성화와 민간투자 유치 등 청년창업지원의 핵심역할을 잘 수행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씨엔티테크가 2020년부터 4년차 연속 운영을 하게 되는 올해부터 입교생 직접 선발은 물론 스타트업들의 실질적인 창업활동 성과와 판로개척 지원을 돕고, 수도권 및 강원지역의 투자 유망 기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경기북부 지역 청년창업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