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오늘전통창업4기의 창업기획자(AC)인 씨엔티테크가 18일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오늘전통창업 4기 네트워킹데이’에는 2023년 오늘전통창업 4기에 선발된 12개 사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1부에서는 ‘전통문화예술’분야의 선배기업 ‘모던한’ 조인선 대표가 ‘명품 브랜드의 뮤즈가 된 한국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강연하였다. 세계적인 명품 기업과 전통문화의 콜라보, 글로컬라이제이션 협업 성공 사례 등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2부에서는 2023년 선발된 ‘오늘전통창업 4기’ 기업별 소개 및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었다. ‘오늘전통창업 4기’에 선발된 12개 사는 (미시사, 손상우스튜디오,주식회사 이담소, 더바른컴퍼니, 반려인, 일칠칠플라츠, 애니씽컴퍼니, 엠엔제이에스. 주식회사 한복생활, 다루, 갤러리 우갱, 라이크한) 이다.

씨엔티테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인 오늘전통창업 4기 네트워킹을 통해 같은 기수 간 친밀한 관계 형성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창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오늘전통창업’은 청년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매력적인 전통문화상품을 기획·제작하는 창업기업을 지원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전통문화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창업보육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기업은 3년 간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기획자(AC)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023년 오늘전통창업 4기는 씨엔티테크가 창업기획자(AC)로 선발되어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투자 연계를 통한 스케일업 기회까지 제공하는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