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트리이노베이션, 고정밀 공간정보 3D 시각화 플랫폼 ‘어라운드’ 론칭
공간정보 시각화 기업 테크트리이노베이션이 공간정보 시각화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테크트리이노베이션은 기존 개발했던 3D 공간정보의 품질을 대폭 발전시킨 고정밀, 고해상도 3차원 공간정보 시각화 플랫폼 ‘어라운드(AROUND)’를 출시했다.
‘어라운드’는 위성지도, GIS 데이터, PSM(Photogrammertry Software Mapping) 방식의 3D 스캐닝,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하이엔드 그래픽 제작 기술로 구현된 고정밀, 고해상도의 3차원 공간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현실상의 지형과 건물, 목초, 도로, 전신주, 신호등, 간판 및 표지판과 같은 인공물, 기상상황, 일조량, 고저차, 좌표 데이터 등 다양한 시각적인 공간 정보 데이터를 극도로 현실과 동일하게 구현해 현실감을 높였으며, 고고도 및 저고도, 그라운드 해상도까지 모두 통일시켜 5cm 이내의 정확도와 해상도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어라운드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자유로운 건축물의 구축을 통해 도심의 개발 및 평가를 사전 진행할 수 있는 ‘어라운드 시티(AROUND. city)’와 UAM, 헬리콥터, 전투기 등의 항공기, 자율주행 자동차 및 다양한 운송수단의 시뮬레이터에 활용할 수 있는 ‘어라운드 리얼(AROUND. real)’, 특정 지역의 빌딩풍, 수해, 교통량, 인구밀집도와 같은 각종 물리적 현상을 시각화하는 ‘어라운드 심(AROUND. sim)’ 및 건설, 분양 시장에서 이미 상용화 실적을 보유한 마케팅 솔루션 ‘어라운드 맵(AROUND. map)’ 총 4가지의 공간정보 솔루션을 제공한다.
테크트리이노베이션은 해당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트윈, 스마트시티 구축, 자율주행, 항공, 군사 훈련 및 교육, 재난 및 재해 예측, 도시계획, 심의, 건축, 설계 등 분야에 다채롭게 활용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승엽 테크트리이노베이션 대표는 “어라운드를 통해 현실을 넘어 세상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미래를 만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활용 영역을 확대해 국내 및 세계시장을 타겟으로 공간정보 시각화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