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온, 실시간 대화형 디지털 휴먼 체험 플랫폼 ‘클레온 스튜디오’ 런칭
클레온이 쌍방향 소통 가능한 디지털 휴먼을 체험하고 이를 제작할수 있는 플랫폼 ‘클레온 스튜디오(Klleon Studio)’를 공식 론칭했다.
클레온 스튜디오에는 영어 선생님, 고객센터 직원, 마케터, 여행가이드, 아나운서, 안내 데스크 담당자 등 50가지 이상의 디지털 휴먼이 직군별로 설계되어 있으며, 사용자는 각자의 요구에 맞는 디지털 휴먼을 선택해 직접 대화하며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사용이 필요할 경우 SDK(소프트웨어개발키트)를 구매하여 자사 서비스에 손쉽게 통할 할 수 있다.
특히 클레온의 SDK를 활용하면 2시간 이내에 맞춤형 디지털 휴먼을 구현할 수 있어서 신속하게 비지니스를 확장하려는 기업들의 많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디지털 휴먼 도입을 어려워하는 기업들에게 대중화의 길을 열어주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클레온의 실시간 대화형 디지털 휴먼은 AI 기술 기반의 가상 캐릭터로서 실제 사람과 같이 실시간으로 대화를 할 수 있으며, 2초 이내 즉각적으로 반응을 제공한다. 현재 영어 회화 강사, 고객 서비스 상담원, AI 키오스크 안내원, 영업 교육 안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대화형 디지털 휴먼은 디지털 휴먼의 미래 핵심 기술로 분류되며, 디지털 휴먼의 대중화를 이끄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대화형 디지털 휴먼 기술은 미국을 중심으로 급격히 발전 중이며, 한국에서는 클레온이 해당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클레온은 최근 세계 최대 IT 연구기관 Gartner의 2024 하이프 사이클 (Hype Cycle) ‘디지털 휴먼’분야에 아시아에서 유일한 선정되며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클레온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4월 SDK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 대기업 및 일본 미국 등 글로벌 100개 이상의 기업들에게 SDK 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승혁 클레온 대표는 “미국, 일본에 비해 한국에서는 디지털 휴먼의 대중화가 상대적으로 더디다. 이는 디지털 휴먼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과 기술 접근성의 부족에서 비롯된 것” 이라며, “클레온 스튜디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체험과 도입을 단번에 가능하게 함으로써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 4월 SDK 서비스 출시 이후 이미 100개 이상의 기업이 우리의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연말까지 3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