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코퍼레이션의 리빙브랜드 바디럽이 기존 제품 대비 성능과 활용도를 대폭 강화한 ‘시그니처 세면대용 필터’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상하좌우 720도 회전이 가능한 수전 설계로, 소비자의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디자인의 특징으로는 양치컵 없이도 편리하게 양치할 수 있으며, 아기 비데와 세면대 청소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다목적 기능이 돋보인다. 특히 회전형 수전 디자인은 세면대 구석구석 물 청소를 가능하게 해 화장실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성능 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개선이 이루어졌다. 시그니처 세면대용 필터는 ACF필터를 탑재해 녹물, 불순물은 물론 잔류염소를 100% 제거하며, 초미세입자와 수돗물 냄새까지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극 없이 부드러운 미세 산소 버블수는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에 적합하며, 피부 표면의 오염물질도 더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경제성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 바디럽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일반 세면대 대비 53%의 절수 효과를 보여 물 사용량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디럽의 김성섭 프로는 “누적 3600만개가 판매된 필터 1위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프리미엄 세면대 필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특히 아이를 키우거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족, 편의성과 경제성이 중요한 1인 가구 모두 만족시키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시장의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