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방식을 활용한 폐차 비교 견적 서비스 ‘카앱(carapp)’ 출시
모바일 콘텐츠 개발 전문업체인 맥스마인(대표: 이재영)은 경매 방식을 활용한 폐차 비교 견적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카앱(carapp)’을 10월 13일 출시했다.
카앱(carapp)은 폐차를 원하는 차주들이 정식 허가받은 다수의 폐차장 중에서 최고가를 제시하는 폐차장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카앱(carapp)은 폐차를 원하는 차주들이 간단한 차량 정보 입력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서비스 이용에 그 어떠한 경매 수수료도 발생하지 않는다.
기존의 폐차 견적 서비스는 주로 폐차장 또는 폐차 구매 대행업체에서 차주들에게 일방적으로 견적을 제시하는 구조로써 차주들은 견적가에 대한 신뢰성 등을 담보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폐차장보다는 폐차 구매 대행업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이 경우 폐차 구매 대행업체에 대한 마진까지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폐차 견적가에 대한 신뢰성은 더욱 열악해진다.
카앱(carapp)은 폐차 구매 대행업체를 배제하고 정식 허가받은 믿을 수 있는 폐차장만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입점시킨다. 카앱(carapp)은 차주가 폐차차량 정보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폐차장 관계자에게 제공되고 이를 기반으로 차주가 원하는 폐차장을 직접 선택하도록 한다.
카앱(carapp)은 폐차를 원하는 차주들에게 견적가에 대한 신뢰성을 충분하게 담보할 수 있는 역할을 하며, 폐차장과 차주들을 직접 연결함으로써 중간 마진을 감소시켜 폐차 견적가를 보다 높게 제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카앱(carapp)은 차주들이 폐차장을 선택하는데 있어 참고할 수 있도록 이용 후기를 제공할 것이며 이에 폐차장 서비스 품질 또한 높아지게 만들 것이다.
현재 카앱(carapp)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 및 컨텐츠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