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대상 문자기반 비서 서비스 ‘미쿡비서’ 베타론칭
미주 한인을 대상으로 한 문자 기반 개인비서 서비스 ‘미쿡비서’가 베타 서비스를 4월 11일 오픈했다.
카카오톡과 문자를 기반으로 하는 ‘미쿡비서’는 사용자의 다양한 요청을 처리하는 개인비서 서비스이다. 유사한 서비스로 한국의 ‘문비서’, 미국의 ‘매직(magic)’ 등이 있다 .
미쿡비서를 통해 미주한인들은 미국일상 생활에 필요한 음식배달, 요리사 파견, 티켓예매, 차량수리, 집청소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미쿡서비는 미국상품 구매대행, 공합 영접, 환송 서비스 등 업무와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한 미언론 기사배포, 킥스타터나 인디고고 등 세계적인 크라우드 펀딩에 캠페인 등록 및 마케팅 등 대 미국 관련 비즈니스 서비스도 시작 한다고 밝혔다.
피터 박(한국명 박병찬 )미쿡비서 대표는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을 돕는 신개념 개인비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서비스 오픈배경을 밝혔다.
미쿡비서는 4월 중 베타서비스를 마무리하고 5월초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며, 2016년 하반기 인공 지능을 갖춘 비서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