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병원 찾기 O2O 애플리케이션 ‘똑닥’ 추가 투자유치
전국 병원찾기 O2O 애플리케이션 ‘똑닥’을 서비스하는 ㈜비브로스 (대표이사 송용범)는 2016년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랩지노믹스 등으로부터 90억 규모의 투자유치를 한데 이어 최근 한화인베스트먼트로부터 추가 투자 유치를 통해 시리즈 B 라운드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똑닥은 소비자에게 정확한 병원정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헬스케어 O2O 모바일 플랫폼으로, 현재 전국 64,000여개의 병의원 정보가 탑재되어 있으며, 전문의 검수로 신뢰도를 높인 2,300여 건의 건강, 미용, 질병 관련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똑닥은 앱 런칭 1년여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비브로스는 앞선 투자를 통해 헬스케어 부분 B2B시장으로의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이번 추가 투자 유치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 및 사업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2017년 상반기 내 비브로스는 유비케어 등 주요 EMR 협력업체와 함께 전국 병 의원 시장 중 약 1/4에 해당하는 병 의원을 예약 가능 병원으로 확보할 예정이며, 200만 ‘똑닥’ 사용자가 내 주변 병원에 대한 진료 예약을 터치 몇 번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비브로스’의 고승윤 재무이사는 “헬스케어 시장으로의 공격적인 확장을 위하여 업계의 핵심역량을 지닌 Key-Player로부터의 투자유치를 통하여 향후 지속적인 업무협력등 견고한 관계를 유지하며,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헬스케어 IT 시장의 선두 기업과의 파트너십과 200만을 넘어 천만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는 비브로스가 시너지를 발생시킨다면 소비자들과 병 의원들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은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앞으로의 국내헬스케어 시장의 O2O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교두보로써 비브로스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