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 ‘알려줌’, 5억원 규모 투자 유치
미디어 스타트업 알려줌(대표: 박우성)은 크라우드펀딩과 벤처캐피털, TIPS 운용사, 서울산업진흥원(SBA)로부터 총 5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알려줌은 쿨리지코너 인베스트먼트와 빅뱅엔젤스, 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추가 신주 유상증자를 진행했으며, 크라우드펀딩(크라우디)을 통해 21명의 투자자로부터 총 227,679,300원을 모았다.
알려줌은, 영화와 드라마, 도서와 공연, 아이돌 등 대중문화에 대한 리뷰와 비평, 정보들을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게 요약/정리 해주는 동영상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박우성 알려줌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KSM(스타트업 장외시장) 등록 요건 및 6개월 경과 후 코넥스(Konex)에 입성 조건을 갖추게 됐다.”며, “확보된 자금은 대중문화 비평/리뷰 플랫폼 팬질닷컴 서비스 개발에 투자할 계획으로, 독자들로부터 투고 받은 대중문화 리포트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다시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위키(wiki)’형 동영상 미디어인 팬질닷컴을 통해 대중들과 함께하는 콘텐츠 마케팅 생태계를 구축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려줌은 유튜브와 페이스북은 물론 네이버와 카카오, 옥수수와 머니투데이방송 등과 제휴해 ‘줄거리 알려줌’, ‘아이돌 알려줌’, ‘IT 알려줌’ 등의 영상 콘텐츠 채널들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