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퇴사자들이 모여 설립한 정치스타트업 ‘폴리시브릿지’에서 캠페인 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인 ‘폴박스(POLBOX)’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폴박스는 다양한 사회 캠페인을 준비하거나 시작하려는 개인, 단체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서명운동, 펀딩, 동료찾기 등의 서비스를 통해 캠페인의 지지자와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활동할 동료들을 모을 수 있고, 캠페인 활동에 필요한 자금도 모금할 수 있다.
또한 전문가의 컨설팅서비스와 캠페인 모임장소 제공 및 물품대여까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성공하기 위한 전 과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이슈에 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일상화되었고, 많은 캠페인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막상 어떠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했던 개인 및 단체들에게 폴박스는 유용한 서비스다.
캠페인을 지지하는 참여자들 또한 서명과 펀딩 등에 보다 간편하게 참여함으로써 지지의사를 손쉽게 밝힐 수 있고, 내가 지지한 캠페인이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 과정을 폴박스 플랫폼을 통해 지켜볼 수 있다.
특히 전문가의 컨설팅서비스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캠페인의 목적과 방향을 수립하며, 실현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폴리시브릿지의 이현승 대표는 “국민들이 정치, 사회이슈에 관심이 높아지고, 정책결정과정에도 참여하고 싶은 욕구가 커지고 있지만 어떤 방법을 취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폴박스 서비스를 통해 모든 국민들이 편리하게 자신의 의견을 알리고 전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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