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대표 박원기, 이하 NBP)의 대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라이브 방송 서비스를 빠르고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Live Station’ 등 4종의 신규 서비스가 출시되었다.
이번에 출시한 ‘Live Station’은 ‘V Live’, ‘JAM Live’와 같은 실시간 방송 서비스에 필요한 기능이 포함된 토탈 솔루션이다.
핵심 기능 중 하나인 하드웨어 인코딩은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 툴을 제공하며, 라이브 영상 송출 시 시청자의 디스플레이 환경에 맞는 다양한 화질 선택도 가능하다. ‘Ultra Low Latency’를 현실화하여 TV와 동일한 수준의 실시간 방송을 구현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 ‘Live Station’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내의 다양한 상품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다량의 콘텐츠를 많은 사용자에게 버퍼링 없이 빠르게 전달해주는’CDN(Content Delivery Network)’과 녹화된 영상을 저장하는 ‘Object Storage’ 및 비디오 파일을 다양한 형태로 빠르게 변환할 수 있는’VOD Transcoder’ 등과 함께 복잡한 설정 없이 빠른 서비스 구축과 확장을 지원한다.
더불어 시청자는 서비스 스트림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과 일시 정지 후 리플레이 할 수 있는 타임머신(Time Shift) 등의 기능을 통해 쾌적한 라이브 시청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이밖에 설치형 VPN 상품인 ‘Shadowsocks’, 이미지 속의 객체를 탐지하고 위치를 식별할 수 있는 ‘Object Detection API’, 주요 신체 영역을 인식한 후 좌표 정보를 제공하는 ‘Pose Estimation API’도 함께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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