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1400명을 한 곳에서… 로톡, 변호사 프로필 리뉴얼
리걸테크 스타트업, 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가 ‘로톡 (LawTalk)’서비스의 변호사 프로필을 리뉴얼 했다고 10일 밝혔다.
로톡은 법률서비스 플랫폼으로, 법률문제를 가진 의뢰인이 로톡 회원 변호사 1400명 중 자신의 사건에 맞는 변호사를 선택하고, 간편하게 법률상담을 예약할 수 있는 형태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로톡 운영팀은 “의뢰인들이 궁금해하는 변호사 정보가 더욱 돋보이도록, 의뢰인의 시각에서 변호사 프로필을 보다 상세하고 효과적으로 개선했다”고 전했다.
변호사 프로필 홈 화면에는 변호사가 직접 내건 대표 멘트가 제시된다. 그 하단에 소속, 취급분야, 학력 및 자격사항, 가격정보(상담료/수임료) 등의 정보를 공개한다. 프로필에서는 각 변호사가 로톡에 작성한 상담 사례도 바로 볼 수 있게 했으며, 변호사의 전문성을 뒷받침할 만한 언론 보도와 출판 이력, 동영상까지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강조정보’ 항목을 추가하여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전문분야, 특수자격사항(의사, 세무사, 노무사, 변리사), 업무경험 등을 의뢰인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아이콘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눈에 띄게 보여준다. 또, 로톡 회원 변호사의 ‘상담료 평균’을 가시화하여 상담료 수준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로톡 회원 변호사들의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생생한 ‘의뢰인 후기’도 세분화하였다. 실제로 변호사와의 상담을 진행한 의뢰인들이 ‘시간약속, 친절도, 궁금증해소’ 세 가지 항목에 대해 별점(5점 만점)을 매기고, 총체적인 상담 만족도를 평가한다. 후기는 상담 분야나 종류별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