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스콧 크럼프 이사회의장, 미국 생산공학회(SME) 산업 공로상 수상
- FDM기술의 발명가로서 적층 제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프로토타이핑 및 제조 분야를 위한 첨단 3D 프린팅 시스템 선도기업인 스트라타시스(Stratasys Ltd.,)는 스트라타시스 이사회의장 겸 최고혁신책임자(CIO)인 스콧 크럼프 (Scott Crump)가 미국 생산공학회(SME)가 수여하는 쾌속 기술 및 적층 제조(RATM: Rapid Technologies and Additive Manufacturing) 산업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산업 공로상은 지난 6월에 개최된 SME의 RAPID 2013년 산업 컨퍼런스를 통해 수여되었으며, 텍사스 주립대 엘파소 캠퍼스의 W.M. Keck 3D 혁신 센터의 매니저 프란시스코 메디나(Francisco Medina)가 시상했다.
2008년에 제정된 이 산업 공로상은, 매년 적층 제조 산업 및 적층 제조 기술 관련 분야에서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개인, 단체 및 회사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수여되고 있다. 수상자는 제조 엔지니어, CEO, 업계 자문 위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 및 다양한 쾌속 제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 위원이 쾌속 제조(rapid manufacturing), 툴링, 의료, 3D 이미징 및 재료 등 RTAM 분야의 후보자를 평가하여, 오늘날 업계에 기여한 공헌도 및 미래의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스트라타시스 스콧 크럼프 이사회의장은 “이처럼 권위 있는 상을 수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첨단 기술과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스트라타시스의 전 직원을 대신하여, 이 상을 주신 생산공학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콧 크럼프는 1988년 스트라타시스(Stratasys Inc) 설립 이래 이사회의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해 오브젯(Objet)과의 합병 이후 설립된 “Stratasys Ltd.”의 이사회의장 겸 최고혁신책임자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아내인 리사 H. 크럼프(Lisa H. Crump)와 함께 FDM 기술을 발명했다.
스트라타시스 소개
Stratasys Ltd. (나스닥: SSYS)는 미국 미네소타 미네아폴리스 및 이스라엘 레호보트에 각각 본사를 둔 3D 프린팅 업계 선도 기업 Stratasys Inc.와 Objet Ltd.이 2012년 합병을 통해 설립한 기업으로, 프로토타입 제작 및 제품 제조를 위한 3D 프린터 및 3D 프린팅 재료를 제공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는 특허 기술인 FDM® 및 PolyJet® 기술을 바탕으로, 3D CAD 파일이나 그 외 다양한 3D 컨텐츠로부터 곧바로 프로토타입이나 제품을 생산한다. 스트라타시스의 시스템에는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저렴한 가격대의 데스크톱 3D 프린터에서부터, 산업용 프로토타입 제작을 위한 다양한 3D 프린터 제품군 및 직접 디지털 제조(DDM)를 위한 대형 생산 시스템 등이 있다. 또한, 상표 등록된 120여종의 잉크젯 기반 포토폴리머 재료 및 10종의 FDM 기반 열가소성 재료를 포함, 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130여종의 3D 프린팅 재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Solidscape 3D 프린터 제조 및 RedEye 주문형 디지털 제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는 전세계 1,1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500개 이상의 AM(additive manufacturing) 관련 특허 및 특허출원중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 회 이상의 다양한 수상 경력을 통해 그 기술력과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생산공학회(Society of Manufacturing Engineers) 소개
생산공학회(SME)는 중립적인 501(c)3 조직으로 81년에 걸쳐 제조 지식을 축적하고 입증하며 공유한 역사를 자랑하는 학회이다. SME는 제조업 관련 종사자에게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SME 관계자는 교류, 협력 및 결속력이 넓혀지는 활동적이고 다양한 커뮤니티를 발굴하고 있다. 행사, 출판, 멤버십, 툴링 U-SME 온라인 교육 부서 및 SME 교육 재단과 같은 통합 전략 영역을 통해 SME는 제조업 관련종사자가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으로 과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솔루션제공처” 역할을 담당하며,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