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실시간 화상과외 스타트업 ‘수파자’ 20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실시간 화상과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듀테크(Edu-tech) 스타트업 수파자(대표이사 이명호)가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했다.
이번 투자는 KTB네트워크와 소셜 임팩트 펀드 투자 전문 더웰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수파자는 화상교육 플랫폼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서울대 출신 선생님만으로 이루어진 질 높은 과외 서비스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격차를 넘어 입시시장에서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IT의 발전과 함께 일대일 실시간 과외가 가능해짐에 주목하여 화상과외라는 새로운 시장을 빠르게 개척해 나가고 있다. 현재 설립 2년만에 국내 전 지역 뿐만 아니라 세계 23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수강율이 평균91%에 이를 정도로 수강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수파자의 빠른 성과와 사회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소셜 임팩트 펀드 투자 전문 기관인 더웰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이번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
수파자 이명호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수파자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 다양한 학생들이 지역의 한계를 넘어서 평등한 교육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서비스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