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택배서비스를 운영 중인 에어뉴가 생활밀착형 컨시어지 서비스 ‘유에프오 택배 중개 플랫폼’을 정식 오픈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금번 고도화된 시스템은 1인 창업자와 스타트업 등 하루 10건 내외로 택배를 발송하는 소규모 소상공인 업체뿐만 아니라, 대량 택배를 발송하는 사업자도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기능으로 택배 중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B2B 플랫폼이다. 택배계약의 번거로운 절차 대신 간단한 인증으로 택배 주문 등록부터 실시간 온라인 셀프 출력, 실시간 택배 이동 정보 확인, VOC, 집배송 통계 등 실용적인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이 간편하고 쉬워졌다.
더불어, 온라인 주문 및 배송에 필요한 개인정보데이터 암호화 기술로 보안성이 강화된 표준 API를 제공하는 ZIP코드와 주문 예약 접수와 동시에 택배 종추적 조회시스템을 업그레이트한 애드채널은 판매자 입장에서 유용하다.
한편, 에어뉴는 지난 2년간 소상공인, 전자상거래업에 종사하는 사업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역SW상용화과제사업을 수행했다. 또한, 중소기업벤처부의 창업성장기술개발 디딤돌(소셜벤처분야) 창업과제로 선정되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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