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픽, 소상공인 매장 방문 인증 거래액 1,000만원 기록
로치오(대표 정훈주)는 우리동네 홍보대사를 통해 이용자들이 소상공인 매장에 방문하여 인증한 영수증 총 거래액이 1,000만원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동네 홍보대사는 소상공인을 위한 올인원 매장 광고 플랫폼 베리픽에서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직접 유도하고, 매출 증진을 돕는 서비스이다.
이용자들이 자주 가는 단골 매장을 직접 베리픽 플랫폼에 소개하고, 이용자 누구나 해당 매장을 방문하여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적립금을 지급한다. 정식 매장 등록 시 적립금이 충전되며, 초기 적립금은 소상공인 매장들의 초기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서비스 운영사 로치오에서 전액 부담한다.
해당 시스템은 오프라인 매장 방문 유도를 위한 리워드 시스템이란 발명 명칭으로 특허 출원이 완료된 상태이다. 각 매장마다 방문 적립금을 우선적으로 책정하고, 이용자 방문을 유도한다는 점이 다른 서비스들과의 큰 차별점이다.
회사측 설명에 의하면, 시스템 검증을 위해 지난 2개월간 끊임없는 가설 설정과 데이터를 통한 검증을 진행해 왔다. 핵심 가설로 설정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가?’ 에 대한 데이터 검증이 끝이 나고 시스템 특허 출원과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주요 데이터는 매장 등록수 1173개, 영수증 인증건수 583건, 누적 거래액 11,246,014원이며, 1회 이상 인증자 비율이 79.45%로 높은 재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7월 들어 15일간의 데이터가 지난 5, 6월 데이터의 합계를 넘어서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로치오 정훈주 대표는 “우리동네 홍보대사의 핵심 지표(북극성 지표)로 매장과 이용자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는 방문 영수증 인증수로 설정하여 모든 팀원들이 핵심 지표 성장에 몰두하고 있다.” 고 말하며 이어 “최근 3단계 기술 비전 계획을 수립하여, 소상공인 매장의 주요 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베리픽 운영사 로치오는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블록체인 특구인 부산 지역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대학교에서 진행하는 보육 프로그램에 각각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