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22개 대학교 우수 창업 아이템 격돌” 제9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개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월 8일 포항공과대학교 포스코 국제관에서‘제9회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5년부터 경북지역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경북 지역 22개 대학과 경북센터의 협약을 통해 대학별 교내 창업경진대회 개최 예산을 지원했으며, 대학별 창업경진대회 예선을 통해 선발된 대표 총 22개 팀(대학별 1팀)이 통합 본선 경연을 펼쳤다.
창업경진대회는 22개 팀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 포항공과대학교의 포켓멍팀(대표 김성종)이 수상하였으며, 상금으로는 5백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인 경북도지사상은 대구가톨릭대학교의 VICWON팀(대표 최정룡)이 차지하였으며, 우수상인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은 경운대학교 널스타트업팀(대표 윤부영), 대구한의대학교 화락팀(대표 이수찬), 포항대학교 몬스터팀(대표 장주호) 등 3팀이 받았다.
본 대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영증-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각 대학교 발표자(각 1명)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되었다.
이경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이번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경북 지역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성공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 보육 등을 진행하겠으며, 지역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