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구경북 지방청이 주관하고 센터가 주관이 되어 운영하는 2020 대구경북 창업페스티벌 벤처투자로드쇼를 24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 하였다.
이번 벤처 투자로드쇼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이 되며, 창업자는 현장에서, 투자자들은 외부에서 평가를 진행하였다. 대구ㆍ경북 소재지에 있는 창업자 7년이내 기업들 대상으로 공모를 시작해 최종 20개사가 선정이 되어 발표를 진행하였다.
벤처 투자로드쇼는 국내 투자사 32명과 해외 투자자(중국) 6명이 참가해 총 38명의 외부투자자들 앞에서 발표를 하였다. 20개 팀은 5분 발표, 8분 질의 응답을 통해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소개하였다.
벤처 투자로드쇼에 참가한 총 20개팀은 향후 투자전문가로부터 심사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까지 이끌어 내는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IR을 진행하지만, 20개팀 중 일부 성과를 기대 할 수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창업자들이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이 요구가 되고 있는데, 경북센터는 비대면 방식에 맞는 시스템을 더욱 고민하고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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