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양재 허브는 넥스트랜스와 함께 하는 ‘2021 Next AI Day’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21 Next AI Day’는 유망한 사업성과 높은 기술성을 보유한 AI 테크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총 1억 이상)를 통해 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초기 스타트업 투자 전문 기관인 넥스트랜스와 함께 진행한다.
넥스트랜스는 2021 Next Al Day를 통해 최소 1억원의 의무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선발된 스타트업의 상황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AI 양재 허브 입주사 및 멤버십 기업을 포함한 AI 스타트업이며 AI 양재 허브 소속 스타트업이 아닌 경우, 현재 모집 중인 2021년 2기 AI 양재 멤버십에 지원하여야 한다.
선발된 기업은 투자유치 협의를 위해 넥스트랜스와 1:1 멘토링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고 총 상금 1천6백만원 그리고 총 1억원 이상 투자를 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AI 양재 허브는 서울시가 양재 일대를 AI 인재와 기업이 밀집한 ‘AI 특화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7년 12월 개관한 기관으로 현재 약 8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있고 50여개의 멤버십 기업이 있다.
넥스트랜스는 전 세계 스타트업들에게 투자를 위한 준비,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연결, 글로벌 인재의 상호 연결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극대화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해 국내 35개, 베트남 23개, 북미에 16개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AI 양재 허브 윤종영 센터장은 “AI 양재 허브와 넥스트랜스가 손을 맞잡고 AI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Next AI Day를 통해 여러 AI 스타트업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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