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 40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이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2 추가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회사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75억 원으로, 현재 멀티클로징 진행으로 투자유치 금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와 코스닥 상장사인 다산네트웍스의 자회사인 다산벤처스를 비롯, 마젤란기술투자, 티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이번 시리즈A2 투자는 타 회사 투자와 달리 보통주 투자로 진행됐다. 기발행 주식은 모두 보통주로 전환됐다. 이로써 더쎄를라잇브루잉은 미래 사업 성과와 성장성을 인정받게 됐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최근 여러 식품기업과 협업 제품을 잇따라 흥행시킨 바 있다. 또 자사 브랜드인 ‘로켓필스’와 ‘마시라거’를 시장에 출시해 전국 편의점과 마트 채널에 공급하고 있다.

전동근 더쎄를라잇브루잉 대표는 “더쎄를라잇브루잉의 미래 가치를 인정해준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자기자본 보충과 PF파이낸싱, 국가보조금 등을 기반으로 3년간 500억원 투자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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