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은 어떻게 일을 해야 할까? 코스포, 토크 콘서트 개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11월 24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스타트업이 일하는 시간’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 펜데믹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비대면 경제 활성화는 디지털 혁신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을 빠르게 발전시켰고 성장시켰으며 이러한 규모의 변화로 많은 사람들이 스타트업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에 이번 토크콘서트는 빠른 성장 속에서 스타트업이 앞으로 갖춰야 할 일하는 문화와 시간 관리, 조직과 개인의 성장에 대한 방식 등 스타트업 생태계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고민하고 함께 생각을 나누는 자유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스타트업이 일하는 시간’이란 주제로 기술 및 사회혁신, 창업과정을 연구해 온 김상준 이화여대 경영학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고, 전문가 직종 종사자, 조직문화, 플랫폼 노동과 일하는 방법의 변화에 대해 연구해 온 노성철 사이타마대 교수, 지속가능한 조직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이의현 점프 대표(사회적기업), 스타트업 창업부터 성장까지 함께 한 한효승 리버스랩(옐로우버스) 대표(스타트업)가 패널로 참여한다.
스타트업 이니셔티브란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요한 이슈를 공론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이슈페이퍼 발행이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첫 번째 주제로 ‘스타트업이 일하는 방식’이란 주제로 이번 행사를 계획하였다.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코스포 최성진 대표는 “스타트업 일하는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스타트업 구성원들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이루며 시간 활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