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2022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팅 멤버십 모집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인천’이 ‘2022년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팅 멤버십’을 모집한다.
신한금융은 이번 모집을 통해 도시의 라이프스타일과 인프라혁신을 이끌어갈 딥테크 10개사, 바이오테크 5개사 등 총 15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시티 분야와 관련된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으로 지역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의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팅 멤버십’은 지난해 4월 신한금융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공동으로 운영중인 프로그램이다.
올해 진행 예정인 투자연계형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팅 멤버십’은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기업별 체계적 진단평가를 시작으로 맞춤형 솔루션 지원(컨설팅, 사업화지원금, 국내외 파트너십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및 실증 기회 제공, 전용펀드 및 프라이빗 IR, 투자기관 연계, 구글의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및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프로그램 참여기회 등이 제공된다.
특히 신한금융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의 전용펀드(4년간 500억)를 통한 직접 투자는 물론, 신한캐피탈, 신한자산운용, 신한벤처투자 등 투자 유관 그룹사 및 파트너 투자기관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 가속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內 무상 사무공간과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의 파트너들이 보유한 실증시설 등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기업 홍보를 위한 IR 및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그룹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인 ‘Triple-K Project’ 의 일환으로 서울·인천·제주·대구 등 전국 단위의 스타트업 혁신 성장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를 구축해 운영하며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과 K-유니콘 육성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