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실리콘 밸리를 표방하는 천안시가 후원하고 SBS가 개최하는 아이디어人 발굴 프로그램 ‘2022 창업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이 열린다.
2022 창업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은 나노소재, 반도체, 의료 장비, 스마트 기계, 바이오, 디스플레이, 이차 전지, 자동차 부품산업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천안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국민 창업프로젝트다.
심사위원단으로는 송길영 바이브컴퍼니(전 다음소프트) 부사장, 신병철 중간계캠퍼스 대표(전 CJ그룹 마케팅 부사장), 임은정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 회장, 오상훈 럭스로보 창업자 등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들은 지원자들의 멘토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서바이벌 형식 외에도 벤처캐피털(VC) 심사위원의 참여로 스튜디오에서 실제 투자도 진행될 계획이다.
선발된 10개 팀에게는 상금 2억 원(1등 1억 원)및 사업화 지원금 2억 원 등 총 4억 원을 비롯해 오디션 이후에도 사무공간 임차료 제공, 천안시 유관 기관이 보유한 제품개발 장비 지원, 연구 및 기술지원 등 경쟁력 확보와 스케일업을 도모할 수 있도록 창업 전 주기적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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