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초기 스타트업 일본 진출 프로그램 ‘녹녹재팬’ 참가 기업 모집
꾸베 에이프릴이 국내 초기 단계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는 ‘KNOCK KNOCK JAPAN(녹녹재팬)‘을 개최한다.
녹녹재팬은 꾸베 에이프릴이 일본 회계 컨설팅 회사인 스타시아와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꾸베 에이프릴은 2021년 4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24건의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 컨설팅 프로그램 등에서 129개의 스타트업이 124명의 글로벌 시장 전문가와 만날 수 있도록 도왔다. 스타시아는 한국과 일본의 경제교류를 전문적인 서비스로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한국과 일본의 공인회계사들이 설립한 회계사무소 계열의 컨설팅 회사이다.
녹녹재팬은 IR 발표와 Q/A, 1:1 미팅이 일본어로 진행할 수 있는 인력을 회사 내부에 보유하였으며, 20~50억 가량의 일본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프리 시드에서 시리즈 A 단계의 한국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일본 VC를 대상으로 한 비공개 데모데이에서의 피칭기회와 희망하는 분야의 일본 시장 전문가와 1:1 미팅의 기회를 제공한다. 일본 시장 전문가 1:1 미팅은 희망하는 업계의 전문가와 각각 30분씩 개별 미팅을 진행할 수 있다.
녹녹재팬은 서류심사,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5개의 참여기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이후 사전미팅을 통해 프로그램 OT를 진행한 뒤, 데모데이와 일본 시장 전문가 1:1 비즈니스 미팅 1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국내 스타트업은 강남의 꾸베 에이프릴 사무실에 오프라인으로 참석하며, 일본 VC 전문가 및 일본 시장 전문가는 온라인으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