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열린다
8월부터 11월까지 부울경 지자체와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하여 공동 개최한 ‘2022 동남권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의 피날레 무대인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 로드쇼’가 열린다.
경진대회는 2020년을 시작으로 경남, 부산을 거쳐 올해는 울산에서 3번째로 개최되었으며, 2020년 총 218개팀(16:1), 2021년에는 총 229개팀(17:1), 올해는 총 271개팀이 지원해 19: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지난 9월 예선 서류·발표심사를 통해 통합 본선 진출 최종 30개팀(예비/초기창업기업 15개팀, 창업 도약기업 15개팀)을 선정하였고, 통합본선 전까지 약 3주간 집중교육 및 개별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통합본선은 각 부문별 최종 7개팀(Track1 7개팀, Track2 7개팀)을 선발하는 단계로 11월 17일~18일 양일간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마루존’ 오프라인으로 치러졌으며, 각 부문별(Track1, Track2)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4개팀(총 8개팀)은 경진대회 마지막 순서인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 로드쇼’에서 최종 결선을 진행하게 된다.
최종 결선은 통합 본선 점수와 청중평가단 점수를 합산하여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가 결정이 된다.
수상팀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상위 7개팀(총 14개팀)을 대상으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팁스 프로그램의 투자 검토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2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우수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할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 로드쇼’는 12월 2일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이하, USF2022)에서 개최되며 개막식, 최종결선(8개팀), 로켓피칭, 초청 강연, 기업전시(최종선발 14개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하여 동남권 창업자들이 상생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