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벤처스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L-CAMP 11기와 부산 5기의 지원을 2월 26일까지 실시한다.
L-CAMP는 이커머스/물류, 제조, 신기술(AI, 보안 등), 모빌리티 등 유망산업을 포함해, 모든 산업분야에서 시장의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L-CAMP 11기와 부산 5기에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선발 즉시 최대 3억원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법률상담 지원, 사무공간 1년 무상 제공, 업무지원을 위해 aws, 원티드, 뉴스럴 등 다양한 크레딧 및 바우처를 제공한다. 또한 데모데이 이후 마일스톤 달성 시 최대 10억원의 후속투자를 검토한다.
L-CAMP 11기 및 부산 5기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문가의 멘토링 및 롯데그룹과의 협업 등 심도 있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 스타트업의 성장에 속도를 더해 나갈 계획이며, 12월 데모데이를 개최하여 성과 공유 및 후속투자 유치에도 나설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벤처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롯데벤처스는 실리콘밸리 전문 미디어 스타트업인 더밀크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리콘밸리 연수 프로그램을 모집하였다. 총 11개의 기업이 선발되어, 일주일간 미국 실리콘밸리로 연수를 떠날 예정이며, 선발된 기업에게는 현지 VC 및 창업가와 네트워킹 형성, 펀드 투자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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