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지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3년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리그별 운영사 선정을 마치고 지원 기업 모집에 돌입했다.
지난 2개월간 모집과정을 거쳐 결정된 운영사는 엔피프틴파트너스(전략산업), 씨큐브랩(미래산업), 엠와이소셜컴퍼니(지역혁신) 등 국내 스타트업 육성 선두주자로서, 모두 미국과 유럽, 중동과 동남아 지역에서 스타트업의 컨벤션과 투자유치를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진출 지원 전문 운영사들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설명회(IR) 및 대‧중견-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등 리그 특성에 맞게 운영되며, 지원기업들은 투자설명회 및 오는 12월 성과보고회에서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성장과 글로벌 진출 등의 잠재력을 검증받는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국내외 투자유치 지원 등 성장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업력 10년 미만의 스타트업 중 경남도 소재 또는 연중 경남으로 이전 가능한 타 시도 업체로, 3개 리그, 30개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이재훈 경상남도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를 통한 경남 창업생태계 혁신 로드맵 실현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분야별 최고의 운영사를 선정해 최고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뜨거운 열정과 발전가능성을 가진 도내외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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