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벤트

스타벤처스, ‘스타 이노베이션 2기’ 20팀 선발

스타벤처스가 SK증권과 진행하는 예비 유니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타 이노베이션 2기’에 참가할 20팀을 선발했다.

‘스타 이노베이션’은 스타벤처스가 매년 개최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체 펀드로 시드자금을 투자해 마일스톤 및 비즈모델 설정, 단계별 스케일업, 피봇팅 등에 집중할 수 있게 돕고, 단기간에 기관투자사의 투자유치로 연결시키는 전략적 프로세스로 구성됐다.

지난 28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와 SK증권 신기사(신기술사업금융회사) 신철희 수석, 전문가 그룹인 300파트너스 김승현 대표, 마이뮤직테이스트 최원준 대표, 비즈니스캔버스 오강록 총괄 등 후속투자사 전문가들과 법무법인 수오재 박경란 파트너, 관계투자사 심사역, 1기 멘토 및 선발팀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스타 이노베이션 2기’의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 소개에 이어 ‘스타어벤저스 2기’ 선발팀별 3분 스피치, 스타핵(HACK) 도출을 위한 스케일업 특강, 1기 멘토팀 소개와 성공적인 IR Pitching Deck 만들기, K컬처 및 한류로 배우는 인사이트, 투자 혹한기·투자사 설득론 등 전문교육이 이뤄졌다.

‘스타어벤저스 2기’에는 미래식량 DT서비스, 탄소제로 ESG 솔루션, 머신러닝을 활용한 컨설팅 플랫폼부터 웨어러블 수면 모니터링 시스템, 온실가스 저감 솔루션, 소셜플랫폼, 송금서비스, 차세대 UWB어플리케이션, 전기자동차용 전고체 전해질 제작, 모빌리티 관제 솔루션 등 영역 20개 기업이 선정됐다.

문지은 스타벤처스 대표는 “이번 ‘스타이노베이션 2기’는 접수 일주일만에 창업기업 200여팀이 몰린 치열한 경쟁 속에 뛰어난 사업아이템과 잠재력을 보인 혁신기술기반 스타트업 2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면서 “지난 1기 팀들과 마일스톤을 설립하고, 투자 및 후속투자 단계에서 실적을 거둔 경험을 발판 삼아, 2기 팀에는 좀 더 탄력적이고 빠른 성장을 일궈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등장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댓글

Leave a Comment


관련 기사

이벤트

‘스타 이노베이션 3기’ 딥테크·초격차 기술혁신기업 14팀 선발

투자

스타벤처스, 프리미엄 수행기사-모빌리티 구독플랫폼 ‘레인포컴퍼니’에 전략적 투자

투자

펫테크 스타트업 ‘십일리터’, 브릿지 투자 유치

이벤트

스타벤처스-SK증권, ‘스타 이노베이션’ 2기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