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4차 전북벤처 투자포럼 성료 ‘생태계 주체가 교류하는 창업허브가 될 것’
‘전북벤처 투자포럼’이 4회차를 맞으며,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에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로 25일 열린 제4차 전북벤처 투자포럼에는 도내외 벤처투자 생태계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소셜벤처 육성사업’정책소개 및 사회적 가치측정에 대한 안내, 지역소재 팁스(TIPS) 운영사 ‘JB기술지주’소개, 유망기업 2개사(멜리엔스, 홉앤호프) IR발표, 인공지능과 딥테크 분야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벤처투자 생태계 간 교류가 적었던 만큼, 전북벤처 투자포럼을 통해 안내되는 정보들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IR발표기업인 ‘멜리엔스(대표자 이학교, 저탄소 축산 빅데이터 플랫폼)’와 ‘홉앤호프(대표자 박상훈, 국산홉과 제맥기술을 이용한 주류 및 음료)’는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현장에 참여한 벤처캐피탈(VC)·액셀러레이터(AC)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
강영재 전북센터장은 “전북벤처 투자포럼이 생태계 구성원 간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허브가 되길 바란다”며, “도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신규 투자펀드 결성을 진행하고 있으니 생태계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