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mp’ 제주 2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 개최
한국예탁결제원과 사회혁신 액셀러레이터이자 임팩트 투자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2023년 K-Camp 제주 제2기 데모데이’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K-Camp는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 대전, 광주, 대구, 강원, 제주 등 지역을 거점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자본 시장형 혁신·창업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K-Camp 제주 제2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 10개사는 6개월 간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전문가 자문 및 플랫폼 연계, AC/VC 네트워크 및 협력사업 연계, 전문 IR 트레이닝 및 투자유치 등의 지원을 받았다.
이번 데모데이는 10월 12일 제주 피커스에서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를 비롯해 운영사인 MYSC, 참여기업 10개사와 제주도청,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제주 지역의 창업 유관기관 및 투자사 10인과 외부 투자심사역 12인이 참석하여, 6개월간의 성과를 함게 점검하고 투자 및 자원연계의 기회등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였다.
이날 데모데이에서 K-Camp 제주 제2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 10곳(다자요, 맘프로젝트, 메이크어베러, 와이제이컴퍼니, 제이아이엔시스템, 제주미니, 제주클린산업, 제클린, 카카오패밀리, 퀀텀솔루션)이 사업성장 및 투자유치를 위한 IR 피칭을 진행했고, 참여 스타트업과 투자사간의 투자 연계를 위한 1:1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MYSC 김영우 선임컨설턴트는 “이번 K-Camp 제주 제2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예탁원과 함께 참여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및 자원 연계 등 아낌없는 후속 지원으로 도울 예정이며, 계속해서 제주에서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함께 K-Camp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쓸 것”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