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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창업자 지원 프로그램 ‘아산상회’ 5기 데모데이 개최

아산나눔재단에서 주최하는 ‘아산상회 5기 데모데이’가 열린다.

올해로 5기를 맞이하는 아산상회는 정주영 회장의 호인 ’아산(峨山)’과 그가 처음으로 창업한 ‘경일상회’의 합성어로 통일한국의 비즈니스를 주도할 탈북 청년 창업가가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창업을 통해 자립 및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포용적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아산상회 5기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창업 인큐베이팅 과정으로 진행되며, 내달 5일 인큐베이팅 결과 발표 및 창업팀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로 마무리됐다.

이번 데모데이는 강남구 역삼로에 위치한 마루180 이벤트홀과 fyi 카페에서 진행되며 창업팀의 발표 뿐 아니라 창업팀 아이템 체험부스, 참관객 대상 현장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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