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 사업’ 2차 IR 데모데이 성료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투썬캠퍼스가 운영하는 ‘2023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 2차 IR 데모데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11월 3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재 드림플러스 강남 메인홀(B1)에서 개최된 ‘2023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 2차 IR 데모데이에는 해당 사업에 선정된 기업 중, 구월컴퍼니(대표 이우주, 버추얼 캐릭터 팬덤 플랫폼 ‘드리멜로’), 더유니즌(대표 윤봉기, 아티스트를 위한 플랫폼 ‘Finish the Art work’), 수무(대표 장은석, 도심에서 온전히 쉼에 집중하며 치유를 경험하는 ‘웰니스 공간 경험 구축 설루션’), 쉘랑코리아(대표 조상명, 나전공예의 지속과 발전을 위한 현대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문화상품 개발), 스튜디오삼육오(대표 김민준, 극강의 효율성을 제공하는 웹툰 리소스와 AI 리터칭 시스템), 써밋플레이(대표 오태현, 미발매음원 저작권 투자 & 거래서비스 Summitplay), 아트라컴퍼니(대표 김보은, 교육기관 IP콘텐츠 통합 중계서비스 ‘찾아가는 예술유치원 놀이큐‘), 아트프로젝트리앙(대표 이길하, 미술 전문 ERP 리앙 Lien 아카이빙 & 매니지먼트 설루션), 엑스쓰리(대표 이한수, 누구나 새로운 취미를 배울 수 있는 ’Guital Flyer‘), 오픈월(대표 반수경, 빈 벽을 활용한 전시 판매 서비스 ’OPENWALL’), 프롬프트타운(대표 서진영,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그래픽 디자인 도구 ’CREV.AI‘), 넷스트림(대표 상현태, 현실을 초월해 우리로 연락되는 공간 ’넷스타리움‘), 희랩(대표 전세희, 멘탈 케어 설루션 ‘Art Therapy’) IR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13개 기업 대표가 IR 피칭을 진행했다.
또한 롯데벤처스, 케이넷투자파트너스, 미시간벤처캐피탈,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스프링캠프 , 로간벤처스, KC벤처스, CJ E&M, 크립톤, 더블유벤처투자 등 문화산업 모태펀드 운영 투자사 및 예술분야 스타트업에게 투자 이력이 있는 투자전문가단 10명이 참석하여 예술분야 투자 인지도 증대 및 투자 활성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의견을 공유했다.
투썬캠퍼스 관계자는 “지난 8월 진행된 1차 IR 데모데이 및 투자상담회의 참여 기업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데 이어 이번 2차 IR 데모데이 역시 문화예술 분야 펀드를 운영하고 있는 투자전문가단 중심의 투자 가능성 검토 및 네트워킹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었다”라며 “예술분야 초기기업의 투자유치 및 IR역량 강화와 함께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및 협력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통한 사업 성장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IR 데모데이에 참여한 기업의 대표자는 “예술기업에서는 투자에 관한 부분이나 밸류를 키우는 부분이 어려운데, 이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기업의 고민을 잘 이해해주는 투자전문가분을 만날 수 있었다”며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것이 사업과 서비스의 고도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2023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은 예술분야 업력 3년 미만 초기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사업모델 개발 및 사업화 등의 체계적 지원을 통해 예술기업을 육성하고 자생력을 제고하고자 하는 취지 아래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2023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은 사업지원금 지원을 비롯하여 기업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받아왔다. ‘창업교육’, ‘심층컨설팅’, ‘크라우드펀딩’, ‘투자상담회’, ‘데모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모델 수립부터 서비스 고도화, 실질적인 투자 유치 지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