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경센터, ‘2023 리빙랩 활용 기술개발사업 기술교류회 워크숍’ 성료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일 공동 운영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이하 울산TP)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 리빙랩 활용 기술개발사업 기술교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기술교류회에 이어 2차로 열린 것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부산 광안리 일대에서 양일간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는 전문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22년 선정기업 14개사, 23년 선정기업 18개사의 대표 및 과제책임자, 과제별 PM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22-23년 32개 선정기업들의 기술개발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특히 리빙랩 활용 기술개발 사업은 중소기업의 실증화 과정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도시실증화 프로세스 정립을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였고 실증화를 표준화하여 실증단계에 있는 과제기업은 컨설팅 및 사용성평가에 대해 지원 중에 있다.
또한 중소기업의 사업화 성공 제고를 위해 선정기업의 과제 종료 후 사업전략에 대한 강의도 진행되었다.
울산창경센터 관계자는 “내년에 신규과제 선정 계획이 없어 아쉽지만 ESG의 정보공시 기준 표준화 및 의무화에 따라 리빙랩 활용 기술개발 사업과 같은 친환경 분야 기술개발 사업이 활성화되는 것이 중소기업들의 대응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